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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교수 삼성 미래기술연구회 (미기연) 6기 회원

작성자에어로졸공학모니터링연구실  조회수1,708 Date2019-03-22

박기홍 교수가 삼성 미래기술연구회 (미기연) 6기 회원으로 3년 동안 활동 (2019-2021)을 시작합니다. 

삼성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공부하는 모임은 ‘미래기술연구회’로 알려졌다.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고위 임원들과 국내 최고 석학들이 함께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모임이다.

 

10년 넘게 이어온 공부모임

 

미래기술연구회는 2004년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상무이던 시절 시작됐다.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뜻에 따라 결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도 막강하다. 삼성 쪽에선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학계에서는 미생물 대사공학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지난해 네이처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응용생명과학자 20인’에 포함된 이상엽 KAIST 특훈교수와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꼽히는 김형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미래 먹거리와도 관계가 있는 전문가들이다.

 

매달 모이고 1년에 두 번은 별도의 워크숍을 연다. 삼성과 학계 전문가들이 최신 이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가 끝나면 해당 이슈에 대한 난상 토론이 이어진다. 드론, IoT, 생명공학 등 다루는 주제도 다양하다. 이 부회장도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시각 차이를 확인한다. 관련 기술을 언제 상용화할 수 있는지도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토론을 마치면 저녁식사를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도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날 아침 미래기술연구회에 소속되지 않은 외부 전문가를 불러 한 차례 더 강의를 듣는다. 인문학, 금융투자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후 골프 등 가벼운 운동으로 모임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부회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최근 수년간은 정기적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한국경제신문 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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